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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 예매율 1위 달성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와 영화 줄거리 살펴보기

샤샤캣 2022. 8.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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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8월 3일 오늘은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했습니다 !

개봉하자마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는데 개봉 전 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몰았었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었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휴가를 맞은 많은 사람들이 극장으로 몰리게 되었고 덕분에 비상선언은 개봉하자마자 바로 엄청난 예매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비상선언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의 감독과 출연진

 

감독 : 한재림

출연 :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영화 비상선언의 연출과 감독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여러 영화를 흥행시킨 감독인데요, 한재림 감독의 다른 영화로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연애의 온도, 관상, 특종:량첸살인기, 더 킹 등이 있습니다.

 

한재림 감독은 영화 비상선언을 이미 10년 전부터 구상하고 계획했다고 합니다. 대사 한 줄, 장면 하나에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완벽한 영화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비상선언이 세상에 나오기 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미 우아한 세계와 관상에서 송강호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감독인데 이번 영화에서도 송강호가 출연했습니다. 유난히 합이 잘 맞는 감독과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가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송강호씨는 비상선언에서 베테랑 형사 팀장인 인호 역할을 맡았습니다.

 

비상선언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비행기에 탑승 했지만 비행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재혁은 이병헌이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연이 국토부 장관 역을 맡았는데 전도연씨가 연기는 국토부 장관의 모습은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테러범에게 점령당한 비행기의 조종사는 김남길이 맡았습니다

 

 

 

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의 줄거리는?

 

 

 

 

 

아주 간략하게 줄여서 말하자면 영화 비상선언은 항공테러로 인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그런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가야 하는 재혁(이병헌)은 공항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이륙한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레 통증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나타나고 결국 사망자까지 나오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비상선언

원인불명의 환자와 사망객이 나온 사실이 지상에 전해지자 국토부 장관인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합니다. 우선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게 됩니다.

 

그리고 형사 팀장인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를 예고하는 영상을 제보받아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 용의자가 이미 비행기에 탑승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재혁이 타고 있는 그 비행기 안에 말이죠. 승객들을 위협하는 테러범은 임시완이 연기했습니다.

 

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은 이렇게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얽히고 엮인 인물들의 이야기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그린 영화입니다. 오늘 막 개봉한 영화이기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나중에 OTT 서비스까지 진출되고 나면 그 때에 자세한 줄거리와 영화 리뷰를 한 번 더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현재 관람객들의 반응은?

 

초호화 캐스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흥행을 보증한 영화 비상선언의 관람 후기가 실시간으로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는 개봉 전 시사회 평가와는 달리 실망스럽다는 후기가 많이 보이네요. 제일 많이 보이는 평가는 배우들만 볼 만하다 라는 평가였습니다.

 

비상선언

 

그리고 대체적으로 전반부는 스토리나 영상이 좋았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신파로 변질되며 한국 영화 특유의 고질병이 도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에 관한 딜레마를 부각시키다 보니 어설프게 사회적 메시지를 집어 넣으려다 이도저도 아닌 내용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네요.

 

비상선언

 

게다가 최근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참패를 기록하고 있는 외계+인 보다 CG효과가 미흡하여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외계+인의 경우 영화의 내용도 애매하지만 어설픈 CG로 인해 혹평을 들었던 영화인데 이런 외계+인 보다 CG가 미흡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참....안타까운 일입니다.

 

 

비상선언

 

극장의 티켓값이 상승하면서 이제 관객들은 티켓값을 지불한 나의 돈에 대한 가치를 해줄 수 있는 영화를 찾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영화의 부흥을 위해 의리로라도 관람을 해줬지만 지금은 그런 의리를 보이기엔 티켓값이 부담스러울 정도가 된거죠. 게다가 한국영화들은 잘 나가다 마지막은 신파로 빠지는 고질병을 도저히 고치질 못합니다.

부산행의 흥행 이후 속편으로 제작된 영화 반도 역시 초중반부의 내용과 볼거리는 풍부했으나 결국 마지막에 이래도 울지 않을꺼냐며 억지로 들이미는 신파로 인해 기대했던 흥행성적을 거두지 못했었습니다. 부디 한국영화들이 결론은 신파극이라는 고질병에서 벗어나게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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